최수종 전액기부 특강강의료 전액기부

전라남도 교육 명예 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최수종이 지역 학부모 교육 강사로 나서 받은 강의료를 전액기부 했습니다.

전남 교육청에 따르면 최수종은 지난 1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린 2019 찾아가는 학부모 인성교육에서 "엄마 아빠는 하나뿐이 내 편"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 방식의 강의를 했습니다.

배우 최수종은 받은 강의료 전액을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전라남도 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습니다.

최수종은 자신의 이름이 아닌 전남교육청 명의로 강의료를 전액기부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최수종은 지난 2011년부터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수종과 함꼐하는 전남 연기캠프"를 통해 연기와 영상 제작 지도 등을 기부해 오고 있습니다.

2016년 부터는 '희망 전남교육 명예 대사'로 위촉돼 전남 교육 발전을 돕고 있습니다.

특강강의료를 전액기부한 배우 최수종은 지난 1993년 배우 하희라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최민서,딸 최윤서를 두고 있습니다.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소문난 최수종은 아이들과도 존댓말을 쓰며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지내는것도 쉽지 않은데.. 참 대단한 부모 같아요.

배우 최수종은 우리나라 대표 배우로 얼마전에 종영된 하나뿐인 내편에서도 나와 연기를 펼쳤습니다.

저번주에 방영된 뭉쳐야찬다에서 어쩌다FC 주장 이만기보다 한살형이라 저 역시도 깜짝 놀랬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이 이만기에게 "만기야 팔짱 풀어라"라고해서 깜짝 놀라는 장면도 나왔었죠.

배우 최수종은 연예인 축구팀 일레븐FC의 단장으로도 활약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