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멜로디 살인현장을 목격한 가짜 시각장애인

블라인드 멜로디 살인현장을 목격한 가짜 시각장애인

오늘 방영된 KBS2 영화가 좋다에서 친절한 기리씨 코너로 영화 <블라인드 멜로디>가 소개 되었습니다.

블라인드 멜로디는 2019년 8월 28일 개봉예정인 스리람 라그하반 감독,아유쉬만 커라나,타부,라디카 압테 주연의 블리인드 멜로드는 인도 스릴러 영화 입니다.

제목 : 블라인드 멜로디

원제 : Andhadhun

감독 : 스리람 라그하반

주연 : 아유쉬만 커라나,타부,라디카 압테

개봉 : 8월 28일 예정

블라인드 멜로디는 영화 평가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전무가 평점 100%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6월 대한민국에도 부천 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블라인드 멜로디'가 처음 소개되었고,관람 후 만족도 설문에서 5점만점에 4점을 기록했습니다.

블라인드 멜로디를 관람한 관객들은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다' "어느 순간부터 예측하는 것을 포기했다"'모든예상이 완벽하게 배신당해서 기쁘다" "한 이닝에 만루 홈런을 두 번 치는 영화"등의 평을 남겼습니다.

관객들은 대부분 반전에 반전을 거듭 하는 예측불허 전개와 롤러코스터처럼 역동적인 속도감에 만족감을 전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라인드 멜로디의 내용을 살짝 보자면,우연히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된 아카쉬와,남편을 모두 살해하고 이를 은폐하려는 시미의 치열한 대립이 영화의 핵심을 이루며 긴장감은 형성 합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아카쉬가 눈이 보이지 않는 척 하고 있다는 비밀을 영화의 초반부터 공개 합니다.대신 완벽하게 범죄를 은폐했다고 생각한 시미가 어쩌면 아카쉬가 모든 것을 보았다고 의심하기 시작,사건의 진실을 밝히면 자신 역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아카쉬의 딜레마가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를 만들어 낸다.

스리람 라그하반 감독은 블라인드 멜로디는 누가 햇는지 중요한 영화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관객들은 영화에서 일어난 일과 그 이유에 대해 모두 이미 알고있다.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것을 추측하는 것이 관객과 함께하는 유일한 게임이다' 그렇기 때문 블라인드 멜로디는 살인 사건 이후 걷잡을수 없이 커지는 사건의 소용돌이 속에서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그자체를 즐긴다면 도든 예측이 배반당해서 기쁜 영화가 될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눈을 뗄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이 블라인드 멜로디가 8월28일 개봉한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극장가에도 반전을 일으 킬수 있을까요?

저도 영화가 좋다를 통해서 잠깐 봤는데,기대가 커지는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인도영화라고 하면 약간은 생소하기도 한데, 궁금해지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