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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 사고

by 뚜레_ 2019. 8. 17.



대구 이월드 사고



어제 오후 안타까운 사고소식이 있었습니다.16일 오후에 발생한 대구 이월드 '다리 절단 사고'당사자는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하던 학생인걸로 알려졌습니다.


16오후 6시52분 대구시 달서구 이월드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생이 놀이기구인 허리케인 열차에 다리가 끼여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은 놀이기구 마지막 6번째 칸과 뒷바퀴 공간에 서있다가 사고를 당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차 출발 위치에서 10m 떨어진 지점에서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을 했다고 하네요.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승객 20여명을 태운 롤러코스터에 타서 10m 정도를 같이 타고 가다가 아래도 추락한것으로 조사가 됐다고 합니다.

놀이공원의 큰 음악 소리 등으로 인해 아르바이트생의 구조 요청이 잘 전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이 아르바이트생의 다리를 지혈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은 대구 이월드에서 약 5개월간 아르바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네요.


사고가 난후 대구 이월드 놀이기구 허리케인은 현재 운행이 중단된 상태


대구 성서 경찰서는 사고 당시 주변 CCTV와 목격자가 없어,대구 이월드 측과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안전주수 사항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구 이월드는 대구 도심 대표 놀이공원인데, 참 안타까운 사고가 났네요.


대구 이월드측은 해당 직원이 산재보헙에 가입되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고 하는데,사고가 나서 다리가 절단이 되었는데 보험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저도 놀이공원 자주가는 편인데, 저렇게 사고가 나면 아무래도 무서워서 잘 못가게 되겠네요.  사고가난 아르바이트생의 빠른쾌휴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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