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3억사기혐의피소 이상민 빚청산

이상민 13억사기혐의피소 이상민 빚청산

방송인 이상민이 13억사기혐의피소 사실에 소속사 측이"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23일 "사기혐의피소에 대한 관련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SBS 미운오리새끼를 통해 '궁셔리' '궁상민'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상민이 13억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소리에 소속사측의 확인이 궁금한 시점이다.

고소인 A씨의 법률대리인 최유진 변호사는 23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13억대 사김혐의로 이상민에 대한 고소장을 23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어떤내용인지 자세하게 알아보자.

최 변호사에 따르면 이상민은 A씨로 부터 12억7000만원을 편취했다는 내용이다. 최 변호사는 "이상민은 2014년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45억원 대출을 알선해주겠다는 명목으로 A씨에게 4억원을 받아갔다"며 하지만 대출은 이뤄지지 않았고 이상민은 대신에 자신이 출현하는 프로그램에 A씨의 회사를 홍보해주겠다며 홍보비 명목으로 8억 7000만원을 더 받아갔다고 주장했다고 전해진다.

이런 과정에서 A씨는 운영하던 회사의 직원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해 채무도 변제하지 못하고 2016년 사기,배임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이상민 13억사기혐의피소 과연...?

과거 이상민은 사업 실패 등으로 인해 많은 빚을 졌다. 그러나 최근 각종 방송을 통해 수십억원에 달했던 빚청산을 대부분 변제한걸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이상민은 방송을 통해 빚청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성실함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다. 

얼마전 이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황장애를 앓는 분들을 위해 개인적인 의견처음으로 남겨본다"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포기하지 말고 꼭 극복해라. 저도 극복 중이고 아직도 6년째 아래와 같은 삶을 살며 극복중이다"고 운을 뗏다.

"6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아래 세가지를 지키며 똑같이 반본적인 삶을 산다"며 '모든 병이 그렇지만 공황장애도 그렇다.재미없는 것보다 안 아픈게 좋다"고 말했다.

자신이 지킨다는 세가지도 공개

-나와 가장 잘 맞는 타입의 약을 찾아야 한다.

-최고의 수면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나와 맞는 수면 유지 컨디션의 제품들을 사용해본다.

-스스로 자가진단을 위해 바이오리듬이 깨질 때 나와 맞는 건강보조제를 찾아본다.

이렇게 열심히 방송하며 빚까지 변제하는중에 이런일이 일어나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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