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신상공개 텔레그램운영자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면서 여성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일명 '박사'의 신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일명 '박사'라 불리는 조주빈은 수도원의 한 대학을 졸업한 조주빈으로 23일 밝혀졌습니다.

조주빈은 대학 재학 당시 학보사 기자로도 활동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주빈은 2018년 12월부터 이달까지 텔레그램을 통해 '박사방'을 운영하며 아르바이트 등으로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냈습니다.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 영상을 찍도록 협박! 이를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았다.

박사방 피해자로는 경찰이 현재까지 확인한 인원은 74명이며 이 가운데 미성년자가 16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조주빈은 3단계로 나뉜 유료 대화방도 운영해가며 후원금을 받기도 하고 암호화폐를 받은 후 유료회원을 입장시켜 성 착취 영상을 제공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주빈은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회원들을 "직원"으로 호칭해가며 자금 세탁,착취물 유포 대화방 운영 등 역활을 맡겨가며 피해자를 성폭행하라고 지시하기 까지도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조주빈 신상공개전 19일 조주빈을 구속했습니다.

조주빈은 신상공개는 24일 결정될 예정이었으나 범죄자 신상 공객 여부를 결정하는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경찰 3명과 외부인원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 7명은 다수결로 범죄자의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위에보시는것처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현재 240만명이 넘게 참여하며 '텔레그램'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어제 뉴스에도 문재인대통령님도 강력하게 수사하라는 뉴스를 봤는데 그게 영향이 컷던 것일까요?

한편 경찰은 텔레그램 채팅방 'n번방'운영자로 알려진 '갓갓'검거를 위해 수사망을 좁히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빠른시일내에 체포되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