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

류현진 목 부상

by 뚜레_ 2019. 8. 3.


류현진 목 부상



매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 LA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가 3일 자신의 SNS에 '류현진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는데, 부상 부위는 목 통증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리아메이저리거 류현진은 올해 사이영상 페이스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중이다. 얼마전 메이저리그 올스타에서도 선발투수로 한국야구선수사상 처음으로 등판을 했을만큼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류현진 목 부상이 있어서 안타깝네요.

"목 통증이 있는 류현진을 2일부터 소급 적용해 10일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덧붙혔습니다.



10일짜리 목부상이니 선발로테이션에서 한경기만 빠질것으로 보이는데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선발명단이 올랐으면 좋겠네요.




미국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류현진의 부상자 명단 등재를 두고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휴식을 주면서 포스트시즌에 나설 선수들을 선별하는것"이라고 해석을 했습니다. 부상자 보다는 류현진을 관리차원에서 휴식을 줬으며 신인 메이와 이날 로스터에 등록된 토니 곤솔린 등의 기량을 점검한다는 얘기다.


ESPN이 해석한것처럼 류현진이 목 부상이 아닌 관리차원에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이었으면 더 좋겠네요.


류현진은 현재 '평균자채점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일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시즌 류현진은 21번의 선발 등판에서 11승 2패 방어율 1.53의 특급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 0순위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다저스는 이미 포스트시즌에 류현진,클레이턴커쇼,워커 뷸러 세투수를 선발진에 포함 시키는 계획입니다.


현재 내셔널리그 1위 LA다저스와 2위 샌프란시스코는 16경기 차이입니다. 이상태라면 여유롭게 샌프란시스코를 따돌리고 지구우승으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ESPN이 말한것처럼 포스트 시즌을 위해 선발투수인 류현진을 관리차원에서 휴식을 줬을수도 있을꺼 같네요.



류현진은 슈퍼모델 출신의 아나운서 배지현과 2018년 1월5일 서울 신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류현진과 배지현 아나운서는 2015년 정민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소개로 만남을 시작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가 부상으로 부진의 늪에 빠져있을때 배지현 아나운서가 류현진선수에게 큰힘을 주었던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둘은 열애소식 2달만에 정말 빠르게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후 배지현 아나운서는 퇴사를 류현진이 머물고 있는 LA로 간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현진과 배지현 전아나운서는 결혼후 LA다저스 공식행사나 경기장에서 다정스러운 모습으로 자주 보이곤 합니다.









아무쪼록 선발로테이션에 한번만 빠질것으로 예상되는 예상되로 아무탈없이 훌훌털고 경기장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후반기에도 더욱 좋은모습으로 한국야구선수 최최로 사이영상까지 받았으면 좋겠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