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노래방 나혼자산다

임수향 노래방 나혼자산다

어제 저녁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 임수향의 일상이 방송됐다.

임수향은 "우리 집의 주인은 반려견들이다.나는 집사로 얹혀살고 있다"라며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장모 치와와,포메라니안,푸들을 소개를 했습니다.

방송된 임수향은 친구와 함께 평소 잘 보지 못하는 공포 영화를 시청하며 무서움에 알 수 없는 말을 쏟아내기도 하고,친구들과 노래방을 찾아가는 장면이 방영됬다.

임수향은 노래방에 대해 "스트레스를 풀며 땀 뺄수 있는 곳, 세계최고의 헬스장" 이라고 정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임수향과 노래방을 찾아간  친구들은 90년대 감성 가득한 곡과 "세기말 테크노"까지 선보이며 흥겹게 노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나 혼자 산다 방송이 나간후 임수향은 자신의 SNS에 '나 혼자 산다'의 캐릭터 인형 윌슨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윌슨이랑 하,진짜 떨렸네.별로 특별한 건 없지만 강아지와 친구들과 함께한 제 일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노래방은 음...노코멘트할게요"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임수향은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즐기는 모습이 너무 웃겼는데요, 쌍마이크까지 들어가며 노는 모습이 정말 재미 있었네요.

임수향 노래방에서 중학교,초등학교,친구두명과 알고 지내는 오빠까지 네명의 호흡이 정말 잘맞아서 보는내내 흥겨워 보이더군요.

임수향의 케미 폭발하는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을 접수하며 이목을 끓었습니다. 노래방 책의 최신곡은 처다보지도 않는 세기말 선곡으로 초반부터 열정 가득한 댄스타임까지 척척.

임수향은 노래방에서 가식따위 찾아 볼수 없는 그들의 격한 몸놀림은 청춘들의 신나는 힐링 타임과 다름없이 폭퐁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저도 어제 나온 노래 전부... 아는 노래이던데  예전 노래를 듣다보면 옛날 생각도 나고 좋기도 합니다.

아직도 즐겨듣는 세기말 노래가 휴대폰에 저장도 되어 있으니까요...

나 혼자 산다 방송중 출연진들이 하는말에 웃음이 났는데요, "드라마 작품 괜찮으시겠어요?"'재벌딸집 역할 괜찮겠어요?' 등 출연진들이 하는말도 재미있었네요.

한편 임수향은 노래방에서 god의 팬이었음을 제대로 입증하며 숨겨둔 끼를 발산했습니다. 노래도 부르고 랩까지 하면서, 양손에 마이크까지 동원해 숨 쉴 틈 없는 명곡파티로 보는 내내 저역시도 신났었습니다.

임수향 중학교친구 전준하

임수향의 중학교 친구가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집에 찾아오는 장면도 방송되었는데요,임수향이 스케쥴때문에 집을 비우거나 하면 ,반려견들의 사료등을 채워주고 낮잠도 자고 간다는 진정한 친구가 나왔습니다.

얼마전 중학교친구가 결혼해 자신의 집근처로 이사를 와서 자주 만난다고 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을 다녀오면서 중학교 친구 전준하가 남편과 통화하는 장면에서는 친구를 부러워 하기도 했습니다. 

임수향 성훈

나 혼자 산다 게스트가 출연하기전 성훈이 예전에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던 임수향이 나오자 출연진들이 성훈은 놀리기도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성훈은 어느순간부터는 출연진들이 놀리는 것도 포기하기도 했습니다.

과거에 임수향과 성훈이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드라마에서 성훈이 여장하는 장면이 방송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