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미니홈피 3월에부활!

 

 

 

 

싸이월드 미니홈피 3월에부활!

 

우리나라 초창기 SNS열풍이였던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2019년에서비스 중단을 하고 그대로 봉인이됐던 회원3200만명의 추억을 다시 꺼내볼수 있게됐다는 소식을 저도 방금 인터넷을 보고 알았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싸이월드Z 보도자료를 내고 "이달 안으로 싸이월드 서비스를 인스하고 기존 서비스를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네요.

"전제완 대표 측도 싸이월드 매각 대금을 통해 지난달 29일 임금체불 문제를 80%가량 해결했다" 20%는 직원들이 연락이 닿지 않는상황 전대표측에서 직원들을 찾으면서 노력중이라고 하네요.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올 3월 부활예정인데 기존에 쓰던 추억의 도토리 대신에 암호화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원래는 이달안에 서비스를 운영하려고 했으나 많은 사용자의 접속을 우려해 2주 가량 내부 서비스를 점검하고 3월에 서비스를 할것으로 보이네요.

 

 

 

저역시도 싸이월드 회원중 한명인데.. 그시절 싸이월드를 기억하시는분들이라면 싸이월드가 부활한다는 소식은 희소식일 겁니다.

"일촌" "파도타기"등 싸이월드를 통해 오랜만에 볼수있는 흑역사까지 옛적 사진을 보면서 추억여행도 할수있겠네요.

예전 싸이월드는 도토리를 통해서 미니룸등 BGM까지 꾸밀수 있는게 많았는데 어떡해 바뀔지 정말 기대가됩니다!

 

 

싸이월드는 2001년 미니홈피서비스를 시작한뒤 2000년대 내내 "원조SNS" 큰인기를 끌었는데, 2009년에는 일촌 건수가 10억건 회원수 3200만명이었는데 2010년에 들어서면서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페이스북,인스타그램등에 밀리면서 경영이 악화된게 문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싸이월드에 남아있는 3200만명의 사진이 170억장,음원파일 5억3천여개,동영상 1억5천여개가 남아있다고 하니 싸이월드가 다시 서비스를 하면 파도타기가 일촌을 통해서 볼수있는게 어마어마 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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